2024년 11월 22일(금)

블랙핑크 콘서트 끝나고 SNS서 돌고 있는 유명 톱배우 목격담

인사이트Facebook 'BLACKPINKOFFICIAL'


블랙핑크 콘서트에 '핑크 보이' 출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와 드라마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남자 배우가 블랙핑크 콘서트에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등장했다.


블랙핑크는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PINK] SEOUL'을 개최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5일에는 블랙핑크를 보기 위해 여러 스타들이 현장을 찾았다. 멤버 로제와 '절친'으로 알려진 혜리도 방문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는 뜻밖의 남자 배우도 목격됐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박보검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 드레스코드까지 맞췄다..."블랙+핑크"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박보검은 핑크색 후드티에 검정색 저지와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블랙+핑크' 자체로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은 그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은 단번에 집중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YERI_0609'


콘서트가 끝나고 박보검의 퇴근길이 찍힌 사진과 영상이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완전 블랙핑크 그 자체 돼서 갔네", "드레스코드까지 완벽하다", "다 가렸는데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YERI_0609'


박보검이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하게 된 이유는 앞서 박보검과 리사가 패션 브랜드 '셀린느' 컬렉션에 함께 참석하며 인연이 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쇼에 참석했고, 월드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한편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향해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세계 공연에 나선다.


그 출발점인 북미 공연은 10월 25일·2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LA 등 총 7개 도시에서 14차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