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1o211'
유튜버 산범, 오는 11월 11일 출산 앞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유튜버 공혁준의 아이를 임신한 산범이 아름다운 만삭의 몸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36주, 아랫배 밑에 아픔. 아기 2.6kg"이라는 멘트와 함께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o1o211'
사진 속 산범은 곧 태어날 모범이(태명)의 방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부푼 배를 쓰다듬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선은 선명하게 보였지만 임신부들의 고민거리인 튼살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산범, 쇼핑몰 사업 본격화? "에이블리도 오픈해"
이날 산범은 추가로 근황 사진들을 올리면서 "조만간(?) 에이블리도 오픈한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에이블리'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종류의 의상을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세브
산범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의류 브랜드인 '산도초과'를 에이블리에 입점시켜 본격적으로 옷 판매에 나설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전국 통신판매업 신고업체 사이트에는 산범의 브랜드 '산도초과'가 등록돼 있다.
산도초과 공식 홈페이지
지금도 산범은 '산도초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티셔츠, 맨투맨 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오는 11월 11일 출산을 앞둔 산범이 본격적으로 의류 사업에 뛰어든 근황을 전하자 누리꾼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TikTok 'o1o211'
한편 올해 22살인 산범은 일명 '고딩 일진 랩'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인기를 얻었다.
산범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을 통해 9살 연상 남자친구 공혁준과 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고, 결혼식은 내년에 올릴 예정이다.
YouTube '산범 SAN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