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이런 일까지?"...고깃집 알바·가사도우미 근황 고백했던 여배우, 새 도전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 전한 유명 여배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한 유명 여배우가 최근 고깃집 아르바이트와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튜브 예능에 출연한 해당 배우는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설거지나 집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해당 여배우의 정체는 과거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휩쓸었던 배우 최강희였다.


스스로를 알아보기 위해 휴식기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최강희가 또 다른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위라클 WERACLE'


양치승 관장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최강희


지난 15일 수많은 연예인들을 '몸짱'으로 만든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강희 다이어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양치승 관장과 최강희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최강희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운동복을 입은 채 양치승 관장의 옆에 수줍게 앉아 있다.


양치승 관장은 이두와 삼두가 강렬한 힘을 내뿜는 것처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angjjang337'


최강희는 해당 게시물에 "이모님이다. 비포가 있어야 애프터가 빛난다. 11월 11일까지 예쁜 몸 만들어보겠다. 도전. 가능하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앞서 최강희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angjjang337'


팬들은 "건강하게 빼시길 바란다", "다이어트 파이팅", "지금도 뺄 살 없다"라며 최강희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20년 넘게 꾸준히 연기 해온 실력파 배우다.


인사이트Instagram 'gangjjang337'


하얀 피부와 동안 외모로 20대 때도 고등학생 역할을 맡으며 '최강 동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최강희는 지난 2016년 한 방송에 출연해 우울증과 금주, 금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angjjang337'


당시 그녀는 술과 담배에 의존해 지내오다 신앙심을 통해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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