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1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35·정하늬)가 예비신랑을 공개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어머니와 셀프 웨딩 사진을 촬영 중인 허니제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이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했다.
예비장모께 "어머니~"라고 말하며 촬영장에 들어선 그는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럭지에서부터 훈남의 느낌이 물씬 풍겨 나오는 모습이었다.
지켜보는 이들 흐뭇하게 만들며 애정 뽐내
허니제이는 예비신랑에게 안기며 반가워했고, 예비신랑도 허니제이의 어깨를 감싸며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족으로서 화목한 일상을 자랑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다음 달 4일 1세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니제이는 "진짜 신기한 게 (남자친구가) 절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얘기를 자꾸 하더라"라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이 친구가 밥을 먹는데 생선을 다 발라서 제 밥 위에 딱 올려줬다. 처음 봤다"라며 남자친구의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SNS로 혼전임신 고백한 허니제이
또한 허니제이는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라며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러브 최초 공개 꼬물꼬물"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과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