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8일(수)

비♥김태희가 920억 주고 산 강남 빌딩...1400억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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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가 920억 주고 산 강남 빌딩...1년 만에 1400억 매물로 나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비와 김태희 부부가 지난해 매입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강남역 인근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당시 비는 이 건물을 920억에 매입했는데 1년 만에 매물가가 1400억에 나와 더욱 화제를 모은다.


지난 14일 팍스넷 뉴스는 비 김태희 빌딩으로 유명한  강남역 부근 삼영빌딩이 최근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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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료만 2억...1년 만에 480억 시세 차익 남겼다


2001년 6월 준공한 건물로 삼영빌딩은 대지면적은 485.6㎡,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은 2913.23㎡ 규모다. 1대의 승강기가 설치돼 있고 차량 2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만실 시 보증금 총액은 40억 원이다.


현재 임대료는 월 2억 1890만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엔 월 3억 8000만 원에 달할 정도였다.


예상 매각가가 당시 매입 가격의 40%를 넘긴 데다 소유주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 부동산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1400억에 해당 건물이 팔리면 비 김태희 부부는 1년 만에 약 48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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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비♥김태희 부부의 남다른 부동산 안목과 재력 재조명


이와 더불어 비와 김태희의 남다른 부동산 안목도 화제다.


2008년 비는 16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495억 원에 매각해 무려 327억의 차액을 내며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떠오른 바 있다.


김태희 역시 132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지난해 203억 원에 매각해 71억의 시세 차익을 봤다.


삼영빌딩 매입 이전 두 사람은 미국 얼바인에 위치해 있는 약 24억 원의 타운하우스를 구매하며 남다른 재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