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차량은 '승차감'이 좋은 차와 '하차감'이 좋은 차로 나뉜다.
이른바 슈퍼카로 불리는 차량들은 남다른 하차감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페람포'로 분류되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하차감 좋은 차량을 타고 나타는 한 셀럽이 폭소할 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징맨' 황철순이 슈퍼카 람보르기니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람보르기니가 먼저 등장한다.
운전석 문이 위로 열린 뒤 운전자인 황철순이 나오는데, 너무나도 큰 덩치 탓에 제대로 나오지 못한다.
마치 문을 찢고 나오는 모습에 누리꾼들이 폭소하고 있다.
두 손과 두발을 이용해 기어 나오고, 굴러서 나오다 신발까지 벗겨지는 모습에 "하차감 싹 날아가네"라는 웃픈 반응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형, 이럴 거면 차라리 나 람보르기니 주고 큰 차 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누가 가둬두로 스스로 문 박살 내고 나오는 거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황철순은 최근 60억 들여 준비한 국내 최대 규모 헬스장 오픈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공간과 대표 사무실, 직원 사무실 등을 공개했다.
그의 헬스장에는 회원들이 이용 가능한 풋살장도 있다.
속눈썹, 왁싱, 네일아트, 눈썹 문신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피부를 태울 수 있는 태닝 룸, 스크린골프장, 폴 댄스 존 등 일반 헬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시설들도 준비되고 있다.
다량의 유산소 기구를 준비해 '살 빼기'에 적합하도록 했고 수많은 웨이트 기구를 마련해 '프리 웨이트'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여기보다 헬스 기구가 많은 데 있으면 나와 보세요"라며 자신했다.
이 헬스장에는 격투기와 관련된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