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별쓰 미안한데"...아들 똥별이 돌발 행동에 당황한 제이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 똥별이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똥별이를 품에 안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소 당황스러운(?) 각도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 옷에 손 쏙 넣은 똥별이...아빠의 귀여운 부탁
사진에서 똥별이는 작은 손을 아빠 제이쓴의 옷 속 깊숙이 넣은 모습이다.
똥별이의 돌발 행동에 제이쓴은 "똥별쓰 미안한데 손 좀 빼줄래"라며 조심스럽게 부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거부할 수 없는 손길", "아 너무 귀엽다", "아빠 품이 따뜻한가 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엄마 멱살까지 잡았던(?) 똥별이
앞서 똥별이는 지난 7일 엄마 홍현희의 멱살을 잡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에서 똥별이는 엄마 티셔츠의 목 부분을 꽉 움켜쥐었다.
홍현희는 카메라 앱을 이용해 눈물을 흘리는 듯한 표정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과 결혼해 지난 8월 태명 '똥별이'로 알려진 아들 준범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