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인류 역사를 살펴보는 교양만화 '만화로 배우는 동물의 역사'가 출간됐다.
인간이 동물의 편에 서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때로는 거시적 관점에서, 때로는 동물의 미시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만화로 배우는 동물의 역사'는 역사·인류학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동물복지와 동물윤리에 대해서도 논하며, 앞으로 맺어야 할 관계에 대한 전망까지 제시한다. 동물권 논의가 크게 확대된 지금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