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에도 예뻐 보이는 현직 모델의 꿀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여성들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30분에서 오래는 2시간 이상 화장을 하곤 한다.
매일 같이 화장을 하는 것도 지겹고 힘들 때가 있다. 이럴 때면 민낯도 예쁜 연예인들이 부럽기만 하다.
최근 한 현직 모델이 민낯에도 빛날 수 있는 특별한 관리법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마네킹 같은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모델 카라 델 토로(Kara Del Toro)가 밝힌 '민낯 꿀팁'을 소개한다.
속눈썹 펌
화장을 할 때 뷰러로 속눈썹을 바짝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카라는 속눈썹 펌을 추천했다. 매일 뷰러나 마스카라를 할 필요가 없어 편하다고.
속눈썹 건강을 위해 속눈썹 펌 시술 이후 속눈썹 전용 에센스를 발라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 미백 스트립
카라의 두 번째 팁은 환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미백 스트립이다.
웃을 때 누런 치아가 보이면 예쁜 얼굴도 지저분해 보인다.
물론 치과에서 미백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겠지만, 비용적,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면 치아 미백 스트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카라는 2주에 한 번씩 미백 스트립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성분을 꼼꼼히 살펴본 후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립밤을 하이라이터로 활용
카라는 화보 촬영장에서 배운 꿀팁으로 립밤 하이라이터를 소개했다.
말 그대로 투명한 립밤을 하이라이터로 사용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광채를 원하지만 메이크업하고 싶지는 않다면 립밤을 광대뼈, 콧날 등에 발라 반짝임을 준다.
볼과 광대뼈에 은은하게 물드는 붉은 립밤을 발라주면 광채와 함께 생기도 더해준다.
아이 마스크
눈가에 다크써클이나 주름이 있으면 민낯이 예뻐 보이기 어렵다.
아이 마스크로 보습감을 주면서 미백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녀는 자기 전 붙였다가 떼어주면 돼 매우 간단하면서도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크 태닝
카라는 마지막으로 페이크 태닝을 소개했다.
메이크업 브러시에 태닝 로션을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윤곽을 그려주는 방법이다.
화장을 할 때 셰딩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