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서프라이즈'에 등장한 유재석·박명수, 대머리에 중국어까지

via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유재석, 박명수가 이번에는 MBC '서프라이즈'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29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의 '전쟁의 시작' 코너에서는 지난 1969년 핵전쟁이 벌어질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했던 소련과 중국의 사연을 다뤘다.

 

이날 박명수는 중국의 마오쩌둥 역으로 등장해 "소련 놈들을 박살내 버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유재석은 산둥 꼬마로 불리는 중국 특수부대 대원으로 등장해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선 경매소 '무도 드림'을 통해 각기 MBC 다른 프로그램 PD에 낙찰돼 출연을 하게 됐다.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이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것을 알고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