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에 급변하는 MZ세대 트렌드를 접목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확대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기업 유튜브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더 큰 의미가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고객 참여형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아스트로', '가비' 등 MZ세대에 친숙한 셀럽과의 협업 콘텐츠로 최다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한 고민있썸 외, 디저트·음료 제조 과정을 한편의 예술 작품처럼 표현한 오감 만족 형 콘텐츠, 들어봤썸 등이 인기다.
'권정열', '옥상달빛', '권진아' 등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1theK 협업 콘텐츠, 10PM 라이브 또한 누적 조회수 184만 회를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아트갤러리'를 컨셉으로, 매 시즌 새로운 장르의 작가 협업을 선보이며 고객과 브랜드 간 소통의 즐거움을 높였다.
콜라주 작가와 함께 여름을 표현한 '선샤인 페스티벌',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선보인 '블라썸 트래블' 등이 호응을 얻었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고객 사랑으로 맞이한 브랜드 20주년에 기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귀 기울이며 고객과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11년에 처음 제정됐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