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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 가'에 출연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0살 생일을 맞았다.
29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을 맞아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윤후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설레는 표정으로 '윤후야 생일 축하해 사랑해'라고 적힌 케이크에 불을 붙아는 윤민수와 윤후, 파티에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못 본 사이 훌쩍 큰 윤후는 선물들 앞에서 여전히 깜찍한 외모와 맑은 미소를 자랑했으며, 선물을 고르고 있는 아빠와는 '붕어빵'같은 외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케이크 앞에 친구들과 함께 앉아 있는 윤후의 옆에는 함께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한 윤후는 착한 마음씨와 무엇이든 잘 먹는 먹성으로 '먹방요정'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