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ImageDirect.com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 부부의 반전 근황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년 전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줄 알았던 유명 연예인 부부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는가 하면 눈물까지 흘려 주위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12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메도우 워커가 손튼 앨런과 뉴욕의 한 야외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TheImageDirect.com

폴 워커의 딸 메도우 워커, 지난해 10월 결혼식 올려

메도우 워커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배우 폴 워커의 딸이자 모델이다.

메도우 워커의 남편 손튼 앨런은 배우이자 모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열애설이 나자 직후 교제를 공식 발표했다.

TheImageDirect.com

메도우 워커와 손튼 앨런은 언제부터 연인 관계였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2달 만에 약혼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3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메도우 워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TheImageDirect.com

야외 식당에서 식사 중 언성 높여...홀로 울고 있는 모습 포착

그러나 최근 파파라치에 포착된 사진 속 메도우 워커는 무슨 일인지 서럽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또한 메도우 워커는 한 건물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마음을 진정시키는 듯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 테이블에서 다소 높은 언성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TheImageDirect.com

메도우 워커가 울고 돌아오자 두 사람은 함께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진다.

메도우 워커 측은 그녀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또한 별다른 해명 없이 인스타그램 사진을 업로드 하고 있다.

Instagram 'meadowwalker'

한편 메도우 워커의 아빠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분노의 질주7' 촬영 기간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메도우 워커의 결혼식은 많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폴 워커의 절친인 빈 디젤이 아버지 자리를 대신해 신부 입장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