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준 임창정 아내 서하얀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하얀 드레스를 통해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SBS FiL, SBS M에서 방송 중인 새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MC로서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서하얀, "다양한 자아가 공존하는 여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MC 맡게 돼"
서씨는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워킹맘으로서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뷰티 정보나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 또 여자로서 엄마로서 주부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다양한 자아가 공존하는 여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뷰티풀' MC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긴장되고 떨렸던 촬영장이었다"고 고백하며 "혹시나 행동과 말투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장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서하얀은 "앞으로 뷰티 정석과 요즘 핫하고 트렌디한 모든 것을 함께 리뷰해 보고 소개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방송인 서하얀으로서 첫 도전인 만큼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할 테니 어색하고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 첫 촬영에 임한 서하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른쪽 어깨와 왼쪽 허리 부분이 노출된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서하얀 외에도 이다해, 정윤기, 장도연 등이 출연하는 뷰티풀
평소 서하얀이 SNS를 통해 보여주는 모습보다 과감해진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이 MC로 발탁된 '뷰티풀'은 배우 이다해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개그우먼 장도연, 골퍼 박진이 등이 출연해 최강의 트렌드 퍼스널 쇼퍼들의 모든 '잇템'을 대신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서하얀은 대한항공의 승무원으로 일하다 퇴사 후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임창정과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나가 연인 사이로 발전, 2017년 1월 결혼했다. 지난 3월 그는 남편인 임창정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