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마리텔' 웃음사망꾼 정준하의 반전 '전반전 1위' (영상)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Naver tvcasat

 

'마리텔'에 도전한 정준하가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김구라, 정준하, 요리연구가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 사나, 미나, 쯔위가 출연해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마리텔' PD에 낙찰돼 출연하게 됐다.

 

이날 정준하는 2주 동안 잠을 못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한도전 박명수가 '마리텔'에 도전한 뒤 '웃음사망꾼' 별명을 얻으면서 정준하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진 상황이었다.

 

 

정준하는 준비한 축시를 읊으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누리꾼들은 '웃음 사망꾼'을 언급했고, 그의 방송을 지켜보던 박명수와 유재석은 차례로 전화해 정준하를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서유리와 함께 더빙에 도전했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웃음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정준하는 '마이 리틀 장례식장'이라는 댓글을 보고 무너지기 시작했고, 박명수는 전화를 걸어 "가자 이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끝으로 전반전 생방송 결과 전반전 1위는 정준하가 차지했으며 그 뒤는 김구라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