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이더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걷기 여행 캠페인 행사 '아이더 댕댕이 로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진행된 '아이더 댕댕이 로드'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는 걷기 여행 캠페인 '아이더로드'를 기반으로 한 특별 행사로, 반려견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반려견 산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40마리의 반려견 참여 모집에 1,780명의 견주들이 참가 신청하며, 약 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시간 남짓이 소요되는 경기둘레길 여주 34코스에서 진행됐다. 남한강변의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려견과 걷기 좋은 평탄한 길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걷는 트레킹 외에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설채현 수의사 등 반려견 전문가들이 반려견 사회성 기르기, 올바른 애견 산책 요령, 교감 마사지법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견생네컷' 포토존과 함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푸드트럭은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아이더는 행사 이후에도 반려견과 함께 건강한 트레킹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참가자에게 아이더로드 트레킹 패키지와 반려견의 이름이 새겨진 아이더로드 네임택을 제공했다.
아이더 마케팅팀 조재종 이사는 "많은 애견인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특별히 마련된 이번 '아이더 댕댕이 로드'가 반려견과 함께 건강한 걷기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