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THP) 글로™의 1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위해저감과 ESG를 통해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드는 'H-ESG'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기자 회견에서 BAT의 규제 과학 총괄 샤론 구달 박사는 글로™의 1년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했고, 이어서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가 국내에서 펼치고 있는 'H-ESG'에 대해 발표했다.
BAT의 이번 결과는 연초 담배에서 글로™로 완전히 전환한 성인 소비자를 실제 상황에서 1년 동안 평가한 연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객관적인 동료평가와 검증을 거쳤으며, 의학 학술지 'Internal and Emergency Medicine'에 게재됐다.
BAT 의 규제 과학 총괄 샤론 구달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글로™와 궐련형 전자담배에 관한 가장 중요한 데이터"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질적 연구에서 질병 발달과 관련된 잠재적 위해 지표 평가를 통해 우리는 글로™로 완전히 전환한 성인 흡연자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글로™로 완전히 전환하면 나타날 수 있는 지속적인 긍정 변화에 관한 새로운 증거를 제공하며, 위해저감 제품으로써 글로™의 면모를 강화했다. 이번 연구는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BAT는 200개 이상의 화학 검사와 75개 이상의 생물학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는 글로™ 제품군에서 연초 담배가 생성하는 독성 화합물이 감지되지 않거나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는 완전히 무해하지는 않으며 니코틴은 중독성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글로™ 흡입시 나오는 에어로졸에 포함된 독성은 일반 담배 연기와 비교해 90-95% 적은 수치를 보였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이날 행사 현장에서 BAT로스만스가 한국에서도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이같은 방향에 헌신할 것을 다시금 약속하고, 지금까지의 국내 'H-ESG' 활동들을 공유했다.
'H-ESG'는 위해저감 제품을 통해 사업으로 인한 소비자 건강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것(Health)을 가장 우선으로, 탁월한 환경 경영 (Environment), 긍정적 사회적 영향 (Society),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Governance)에서 획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은지 대표는 "2020년에는 6.04%에 불과했던 글로™의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이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12%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년간 약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의 비연소 제품 소비자 5천만 명 달성을 향하여 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고객, 직원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ESG 캠페인을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과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라는 두 축으로 내세워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 깨끗한 내일'을 위해서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과정을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글로™의 친환경 패키지와 글로™ 기기 친환경 반납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공장의 태양광 시설 구축 및 물 재활용, 유기성 잔재물의 바이오가스화 등 생산 단계에서의 친환경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와 자립청년을 돕는 루키 프로그램 등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비에이티스트(BATist) 콘서트를 통한 문화예술 인재 육성, 사천문화재단 청년 예술가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도 운영했다. 한부모가정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은지 대표는 "BAT는 한국에서 세계적 수준의 사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과 고용창출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H-ESG 활동을 기반으로 책임있는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