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1라운드 TKO승 '최두호'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via UFC Fight Night 79 / NAVER tvcast 

 

최두호가 미국 샘 시실리아를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이기며 '슈퍼 루키'임을 입증 시켰다.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79' 페더급 메인카드 경기에서 최두호는 시실리아를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쓰러트렸다. 

 

이로써 최두호는 종합 격투기 통산 13승을 거뒀고, 이중 10경기를 KO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최두호는 1분간의 탐색전을 마친 뒤 시실리아에게 정확히 펀치를 날렸고 시실리아는 바로 쓰러졌다. 이에 최두호는 연달아 화끈한 펀치를 날렸다.

 

결국 시실리아는 1라운드 중반을 넘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심판은 파운딩을 날리는 최두호를 말리며 경기를 끝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