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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이 있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그리스이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산토리니 섬(Santorini Island)을 이렇게 찬미했다.
하늘의 빛을 받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은 도시. 평생 꼭 한번 가봐야할 곳을 꼽으면 반드시 포함되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미코노스섬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하얀 집과 교회가 늘어선 풍경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피론(Firon) 항구에서 티라(Thira) 마을까지 580계단은 보통 나귀를 타고 올라가며, 마을의 좁은 골목에는 선물가게·레스토랑·호텔 등이 몰려 있다.
로프웨이 승강장 부근에 박물관이 있는데, 고대 티라 마을에서 출토된 도기와 조각 등이 많고 사자상이 눈에 띈다.
400개가 넘는 꿈같은 섬 중에서도 단연 매혹적인 곳은 산토리니다. CF, 영화, 엽서 속의 모습은 소문과 상상 속에서 더욱 선명하다.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장면이 있다면 산토리니가 그중 하나다.
산토리니는 그리스인들에게 ‘티라’로 불린다. 페리 티켓에도 산토리니라는 말은 따로 없다. 키클라데스 제도최남단의 화산섬인 티라의 번화가는 ‘피라’다. 어느 항구에 내리든 여행자들은 일단 피라에 집결한다.
에게해의 섬들은 6~8월이 성수기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5월과 9월의 산토리니는 성수기에 비해 절반은 저렴하고 두 배는 한적하다. 겨울이면 또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여름에 비해서는 황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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