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환연2' 해은이 술 먹고 '연하남' 현규 손 꼭 잡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환승연애2' 해은이 현규 손 꼭 잡은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환승연애2' 성해은, 정현규 커플을 응원하는 '과몰입러'들을 소리지르게 한 장면이 나왔다.


다함께 모인 술자리에서 성해은이 정현규의 손을 잡고 그에게 기대는 등 스킨십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이는 전 연인 정규민만을 바라봤던 성해은이 정현규에게 일부 마음이 돌아선 것 아니냐는 반응을 만들었으나 일각에서는 어쩔 수 없었던 다른 이유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 이유는 성해은이 수족냉증이 심하다는 이유였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실제 '환승연애2' 곳곳에서 성해은의 손이 빨갛게 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주변에 함께 앉아 있던 출연자들의 손을 꼭 잡으며 손을 녹이기도 했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수족냉증 심한 해은...뜨거운 공기밥으로 손 녹이기까지


뜨거운 공기밥도 두 손으로 포개며 손을 녹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규가 좋은 것도 맞지만 현규 손이 뜨거워서 잡은 걸수도 있다", "수족냉증 심한 사람이면 공감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앞서 성해은은 손이 따뜻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정현규는 그의 이상형에 부합되는 사람이기에 '과몰입러'들이 이 커플 성사에 주목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응원하는 누리꾼은 "이러다 규민이랑 잘 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 "좋아서 잡은거라고 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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