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럽스타그램 터졌다?"...김유정 따라다니면서 인증샷 남기는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뉴스1


데뷔 20년차에 접어든 김유정, 럽스타그램 정황 포착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돋보였던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이 어느덧 데뷔 20년차에 접어들었다.


김유정은 "몸만 그대로 자랐다"라는 말처럼 변함없이 예쁜 미모를 뽐내며 '정변의 정석'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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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살이 된 김유정은 최근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샤넬 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성숙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김유정이 '넘사벽' 비주얼로 팬심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동료 배우의 마음까지 훔쳐버리고 말았다.


인사이트Instagram 'i_icaruswalks'


최근 김유정은 한 배우와 때아닌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김유정의 소울메이트로 추정되는 배우의 정체는 바로 이주영이다.


며칠 전 이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유정과 전시회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i_icaruswalks'


또 이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유정의 레드카펫 사진을 업로드하며 "어우 예뻐"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본 김유정은 이주영의 게시물을 퍼온 뒤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꺄하"라고 화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e'


김유정 스케줄 따라다니면서 '덕질'한 이주영


특히 이주영은 사전 티켓 예매를 통해 김유정의 영화 '20세기 소녀'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당시 이주영은 "첫 영화"라는 멘트와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 중인 김유정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본격 '덕질'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_icaruswalks'


이후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브로커' 오픈토크를 마친 뒤 김유정의 '20세기 소녀팀' 오픈토크를 직관했다.


이주영은 이번에도 김유정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렸고, 이를 눈치챈 김유정은 이주영을 바라보며 활짝 웃더니 깜찍한 '브이'까지 날려줬다.


인사이트Instagram 'i_icaruswalks'


김유정의 팬 서비스에 감동 받은 이주영은 스스로를 '극성 유정맘'이라고 칭하며 "나보고 웃어줬어. 나보고 브이도 해줬어"라고 귀엽게 주접을 떨었다.


스케줄 마친 김유정은 이번에도 이주영의 게시물을 퍼왔고 "엄마"라고 멘트까지 남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e'


'청춘MT'에서도 찰싹 붙어 있었떤 김유정·이주영


한편 김유정, 이주영은 지난달 베일을 벗은 TVING '청춘MT'에 같이 출연하며 친목을 쌓은 바 있다.


별다른 접점이 없어 보였던 두 사람이지만 해당 방송 내내 꼭 붙어 있으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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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ING '청춘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