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추성훈 격투기 선수 아니다" TKO패 예상한 美 전문매체

 <(왼)추성훈, (오)알베르토 미나>

 

추사랑 아빠로 우리에게 친숙한 추성훈이 UFC 서울대회에서 TKO패를 당할 것이라고 점쳐졌다.

 

28일 미국 격투기 전문매체 MMA 마니아(Mmamania)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8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N 79)에 출전하는 추성훈이 알베르토 미나(Alberto Mina)와의 경기에서 TKO패를 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MMA 마니아는 이런 예측을 하며, "추성훈은 40살이며, 거의 4년에 걸쳐 단 한 번의 경쟁만을 했다 이제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선수이기보다는 연예인에 가깝다"며 "체력 고갈로 초반에 결정짓지 못하면 게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성훈을 제외한 한국 선수는 모두 이길 것으로 평해 그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한편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K-1 85kg급 우승자인 추성훈은 기자회견에서 "방송이나 다른 모든 일에서 손을 놓았으며 운동에만 신경 쓰고 집중했다"라고 밝히며 알베르토와의 경기 결과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