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제이쓴 아내 홍현희, 아들에게 벌써부터 '멱살' 잡힌 사연은?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홍현희, 벌써부터 아들에게 멱살 잡힌 '육아 일상' 공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SNS에 육아 일상을 전했다.


지난 7일 홍현희는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티셔츠 늘어난단 말이에요... 멱살은 잡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다소 힘들게 육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인스타로 소통하는 홍현희, 육아하면서도 '즐거움' 전달해


특히 그는 어플을 이용해 눈물 효과를 추가한 뒤 아들에게 멱살 잡힌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홍현희는 아기를 안고 있다. 아이가 홍현희의 옷을 주먹으로 잡아당기는 모습이 마치 멱살을 잡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솜방망이같이 작고 앙증맞은 아이의 주먹이 귀여움을 더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랜선 이모들 "저 작은 주먹으로 꽉 잡고 있는 것 봐"... 흐뭇한 반응 이어져


홍현희는 개그우먼답게 이 순간을 포착해 고된 육아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을 전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 작은 주먹으로 꼭 잡고 있는 게 너무 귀엽다", "이제부터 모든 옷이 브이넥 될 것", "똥별이도 잡고 있어야 마음이 편할 거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제 곧 있으면 머리카락도 쥐어뜯는 시기도 올 것"이라며 각오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며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끈 이들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

Instagram 'hyunheehong'


'똥별이'라는 태명으로 불리던 아들은 지난 29일 연준범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다.


귀여운 아들을 얻은 홍현희와 제이쓴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란한 세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팬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