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매력 발산했던 김지수...알고 보니 기자였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프로그램의 인기에 따라 '환승연애2' 출연진들도 자연스레 화제의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깜찍한 매력을 지닌 '환승연애2' 여성 출연자 김지수의 놀라운 과거가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eytv'에는 김지수가 기자로서 뉴스 리포팅을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수는 다양한 취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전하고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단아한 외모의 김지수는 차분하고 똑 부러지는 말투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환승연애2'에서 친근하고 귀여운 동생의 이미지가 강했던 김지수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보인다.
김지수가 기자 생활을 한 매체는 새로운 실향민 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하는 채널인 EYTV 뉴스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또 다른 활약을 펼쳤던 김지수
김지수는 과거 기자뿐만 아니라 아나운서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앞서 유튜브 채널 'TV동네방네'에는 김지수가 아나운서로서 영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김지수는 영화 '블랙 위도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정보를 전달했다.
김지수는 아나운서답게 또렷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영화 소개를 이어나갔다.
김지수는 '환승연애2' 출연 당시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지만 지금은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직업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영어 강사 이전에 다양한 직종에서 일한 김지수의 과거가 공개되자 누리꾼은 "지수 진짜 열심히 살았다", "아나운서에 이어 기자까지. 멋있다", "발음 진짜 정확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지수는 1년 4개월간 연애했던 전 남자친구 박원빈과 함께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이다.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20부작으로 이루어진 '환승연애2'는 현재 마지막 회까지 총 3회만을 앞두고 있다.
전 연인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녀 출연진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