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노스페이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주는 한편,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까지 추가된 '에코 하이킹화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에코 하이킹화 컬렉션'은 쿠셔닝, 반발력 및 접지력이 우수해 하이킹,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바탕으로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합성가죽, 리사이클링 신발 끈 및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울 인솔을 제품 별로 적용했고,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해 친환경 가치와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엠제코 세대의 취향까지 만족시킨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에너지 테크 V2 보아 고어텍스'는 카본 소재의 플레이트와 고탄성 중창 설계를 통한 '카본 테크'를 적용하여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반발탄성을 바탕으로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방수성, 발수성 및 투습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와 쉽게 정교한 피팅을 도와주는 보아 핏 시스템을 더했다.
여기에 인솔에는 속건성, 통기성 및 수분 배출력이 뛰어나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자연 생분해까지도 가능케 하는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하여 쾌적함을 배가시켰다. 색상은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베이지와 다크 베이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블랙과 브라운 슈가 총 4종으로 출시돼 개인에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암벽 등반을 하는 장소까지 이동하는 길에서 신는 편안한 신발인 '어프로치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마운틴 스니커즈 '트래커'는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바윗길, 흙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과 중등산화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으로 평상시에도 신기 좋다.
리사이클링 합성가죽과 리사이클링 신발 끈은 물론,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인솔까지 더해진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색상은 베이지, 다크 카키, 브라운 및 블랙 4종이다.
'지오돔 레이스'는 측면 패턴이 발등을 견고하게 잡아주고, 쿠션성이 좋은 미드솔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다. 스타일리시한 컬러 조합과 패턴 적용을 통해 가벼운 산행은 물론, 일상에서 고프코어룩, 애슬레저룩 등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합성가죽, 리사이클링 신발 끈은 물론,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울 인솔까지 적용해 '친환경 슈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 오프 화이트, 블루 및 블랙 4종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며 야외 활동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가을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하이킹화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충족시킨 하이킹화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