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남편 비, 골프선수와 '불륜 루머'에 아내 김태희가 보인 반응

인사이트하퍼스바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소문난 가수 겸 배우 비 불륜 루머 휩싸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가 미모의 골프선수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비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불륜설'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가 때아닌 불륜 루머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아내 김태희가 해당 루머를 듣고 보인 반응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남편 비의 불륜 루머에 아내 김태희 반응


6일 조선닷컴은 김태희 소속사 측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완전히 없는 이야기여서 낼 입장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도 (해당 루머를) 처음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박장대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태희와 불륜 상대로 지목된 프로 골퍼는 아예 본 적도 없는 사이"라고 못 박았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불륜 루머에 비 소속사 측 공식입장


한편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톱스타 A씨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골프선수 C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내용은 최근 우먼센스가 보도한 것으로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B씨가 C씨에게 경고를 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불륜설의 주인공으로 비와 김태희 부부가 거론됐다.


인사이트레인컴퍼니 인스타그램 캡처


루머가 계속 확산되자,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와 찌라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현재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에 문의하여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진위가 파악디ㅗ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륜 루머에 휩싸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레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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