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미모의 여자 골퍼랑 '불륜설' 돌자 조정석이 급히 내놓은 공식 입장

인사이트tvN '오 나의 귀신님'


갑자기 퍼진 '불륜 지라시'에 분노한 조정석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조정석이 프로골퍼와의 염문설에 분노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6일 입장을 내고 "당사는 조정석이 골프 선수와 친분 이상 관계가 있다는 허위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터무니 없는 지라시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사실과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해 확대되는 것에 황당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강경 대응 예고한 조정석 소속사..."고소하겠다"


잼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은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라며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조정석이 한 프로골퍼와 불륜에 빠졌다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됐다. 



가수 비 또한 불륜설 불거지자 강경 대응 예고


가수 비 또한 다른 프로골퍼와 연인 사이라는 내용도 함께 유포됐으며, 이에 대해 반박했다.


6일 비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불륜설'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응할 가치가 없어서 침묵하고 있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뒤늦게라도 강경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곧 루머 관련 공식입장도 발표할 예정이고, 법적 대응을 할거다. 현재 변호사가 진행 예정"이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비에 대한 루머는 상대 여자 골퍼 실명까지 거론되며 급속도로 확산돼 우려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