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모습으로 춘사영화제 등장했던 구혜선, 부국제에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급격한 체중 변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구혜선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구혜선은 영화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 비프(Community BIFF)'를 통해 자신이 연출한 작품들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GV(관객과의 대화) 진행 등 감독으로서 다양한 행사에 임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개막식 행사인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구혜선. 그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구혜선은 최근 살이 올랐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구혜선은 가슴 부분이 푹 파인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치마 부분은 시스루 디테일로 이어져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했다.
앞서 구혜선은 최근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당시 구혜선은 하운드투스 체크무늬의 투피스를 입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으나, "통통해졌다"는 반응을 받았다.
살 찐 걸로 해명까지 했던 구혜선
결국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 부국제에서 5일, 6일에 만나요"라는 해명을 내놓기까지 했다.
불과 일주일 여 만에 부기가 빠진 모습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구혜선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놀랐다.
한편 구혜선은 오늘(6일) 오후 부산 중구 비프광장에서 '구혜선 감독 단편선' 야외무대 인사 및 GV(관객과의 대화), 연출작 장편 영화 '복숭아 나무' GV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