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미국에서 한국 시간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쇼핑객들도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판매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코믹한 텔레비전 광고를 실시해 신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영상은 낡은(?) 텔레비전을 교체할 '찬스'를 만들라는 설정을 담고 있다.

어린 아기의 망치질로 박살나는 상황, 반려견의 장난으로 망가지는 상황 등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우연한 '사고'를 연출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텔레비전 신상품을 구입하도록 유혹하는 얄미운 '상술'로 보인다는 반응도 있지만,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via Samsung TV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