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결혼했어요"...배우와 가수 커플 지난 1일 결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와 가수 커플이 있다.
바로 배우 김선혁과 혼성 보컬 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소규모로 진행해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결혼은 개그맨 오지헌 등 지인들이 SNS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
많은 이들이 뒤늦게 알게 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현재 이사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희의 경우 지난 2019년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주희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었으나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전하며 결혼설을 부인했었다.
한편 김선혁은 1977년생으로 2008년 SBS '식객'을 통해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발군의 연기력으로 '장미빛 연인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왜 오수재인가', 영화 '반가운 살인자', '착한아내', '히트맨'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에이트' 출신 주희, 잠정 해체 후 근황은?
2007년 백찬, 이현과 함께 에이트로 데뷔한 주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그룹이 잠정 해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주희는 잠정 해체 이후에도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강남에 촬영 스튜디오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