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뉴발란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뉴발란스의 '2022 런온 서울'을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2 런온 서울 대회는 참가자 수 6,000명으로 진행되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3년 만에 돌아온 뉴발란스 런온 서울은 우먼스 대회로 차별화를 두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3가지 컨셉을 지닌 별도의 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하는 마라톤으로 본인의 10K 최고 기록 경신을 위한 'PB 그룹'부터 기록에 구애 받지 않는 펀런을 위한 'FUN 그룹', 내 생애 첫 10K 마라톤 참가 및 완주를 위한 'FIRST 그룹'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 뉴발란스

뉴발란스에 따르면 "이미 대회 참가 등록을 받기 시작한 첫날 마감인원 전원이 채워질 정도로 이 대회에 대한 러너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뉴레이스로 시작된 런온 서울은 10주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으로 러닝의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 러닝 대회이자 러너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2022 런온 서울은 '보고, 즐기고, 나누며 공감하고, 경험하고, 감동하는 진정성이 담겨진 최고의 러닝 축제로의 진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대회는 서울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를 건너서 10km에 달하는 여의대로 일대를 질주하는 로드 레이스로 진행돼 러너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2022 런온 서울은 러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도 만들었다. 이색적이고 감성적인 포토월부터 뉴발란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완주 기념 메달 및 기프트 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내센터, 물품보관소,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22 런온 서울 우먼스 대회는 셀럽들의 참석도 눈여겨 볼 수 있다.

우선 방송인 노홍철이 사회를 맡았으며, 뉴발란스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가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등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대회 종료 직후 열린 애프터 콘서트 오프닝에 래퍼 로꼬가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브랜드 엠베서더 아이유는 마지막을 장식해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3년 만에 돌아온 런온 서울 우먼스 대회는 다양한 여성 러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같은 대회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러너들이 더 보고, 즐기고, 달리고 경험할 수 있는 러닝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발란스가 주최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