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oyoungchoi'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이미지 변신에 시도하는 연예인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뒤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고수해오던 머리를 다르게 연출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Instagram 'sooyoungchoi'
지난해에는 배우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파격적인 '숏컷'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소식을 알린 이연희도 갑자기 '숏컷'을 하고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Instagram 'my_songjihyo'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자르며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 최수영
지난 1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최수영도 긴 머리를 짧게 자르며 분위기에 큰 변화를 줬다.
긴 생머리였던 그녀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SNS에 직접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간 긴 머리를 고수해왔던 최수영은 오랜만에 짧은 머리로 나타나 반가움을 안겼다.
그녀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검은 재킷을 반쯤 걸친 채 스포티하고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Instagram 'sooyoungchoi'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갈색 니트를 입고 어깨를 살짝 드러낸 채 청순한 가을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다.
최수영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긴 머리일 때와는 또 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Instagram 'sooyoungchoi'
최수영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어떤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린다", "나는 단발이 더 좋다", "정경호랑 10년째 열애 중인데 심경 변화가 있나?"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Instagram 'sooyoungchoi'
노래, 연기, 예능...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최수영
지난달 29일 최수영이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방영을 종료했다.
최수영은 해당 드라마에서 서연주 역으로 분해 간호사 연기를 펼쳤다.
Instagram 'sooyoungchoi'
그녀는 역할을 위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기다렸다가 촬영이 끝난 후에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Instagram 'sooyoungchoi'
큰 키와 날씬한 몸매의 최수영은 데뷔 초부터 화려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녀는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활약을 펼쳤으며,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Instagram 'sooyoungchoi'
최수영의 대표작으로 영화 '걸캅스', 드라마 '런 온' 등이 있다.
배우로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차기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팬들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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