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촬영 중 '안면 부상' 당했던 여배우 근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비주얼이 중요한 배우들에게 있어 '얼굴 부상'은 굉장한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여름 한 여배우가 새 작품 촬영 중 안면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향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의 염원 덕분이었을까. 다행히 빨리 회복했고, SNS를 통해 직접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9월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일도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해가 갈수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보다 더 체감하게 된다. 단연 중요한 건 수면의 질과 양이다. 밥과 잠 둘 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친 눈은 잘 아물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액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한소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발렌시아가 여름 23 패션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시크한 올블랙 차림에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하고 여느 때처럼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다.
그는 W Korea(더블유 코리아) 구독자를 향해 인사를 건네며 "저는 지금 발렌시아가쇼에 왔다. 처음 온 만큼 재밌고 알차게 즐기다 가겠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를 마친 한소희는 전 세계 취재진 앞에서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레전드 사진들을 남겼다.
몰라보게 핼쑥해진 한소희...볼살 실종
여전히 여신 같았지만 예전보다 살이 굉장히 많이 빠져 있는 상태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원래도 브이 라인이었던 턱선은 더욱 날렵해졌고, 귀여운 볼살도 아예 실종된 상태였다. 또 팔목까지 굉장히 앙상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해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할을 맡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부부의 세계'로 라이징 스타가 된 한소희는 JTBC '알고 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 출연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한소희, 박서준 주연 '경성크리처', 방송 언제?
한소희와 박서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경성크리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완성한 강은경 작가와 SBS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함께하며, 오는 2023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