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성격과 귀여운 사투리로 눈길을 끈 '환승연애2' 이지연...그녀의 과거는?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환승연애2'로 인지도를 높인 한 여성 출연자의 놀라운 과거가 시청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TIVING '환승연애2'가 리얼한 연애 서사를 그리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오르면서, 프로그램의 출연진을 향한 관심 역시 끊이질 않고 있다.
모든 출연진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통통 튀는 성격과 털털함으로 인기를 끈 이지연의 반전 과거가 누리꾼 사이에서 조명됐다.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했던 이지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지연이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했던 모습이 빠르게 퍼졌다.
앞서 이지연은 2020년 미스코리아 대회 경기, 인천 지역 후보로 지원한 바 있다.
이지연은 1분 자기소개 영상에서 "저의 꿈과 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또한 그녀는 "늘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이지연이 되겠다. 무엇이든 해내고자 하는 열정에 한 번, 톡톡 튀는 스무 살의 패기에 두 번, 보조개 같은 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라며 인상적인 소개를 이어갔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대회 출전 사진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이지연은 딱 달라붙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모델처럼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그녀의 작은 얼굴과 쭉 뻗은 긴 다리,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의상으로 이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사슴처럼 똘망똘망한 눈을 지닌 이지연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다리 길이가 좌중을 압도했다.
이지연의 과거를 접한 누리꾼은 "청바지 핏 미쳤다", "너무 예쁘다", "저 때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지연은 현재 200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 중이다.
이지연이 출연 중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지연은 6개월 정도 사귀었던 김태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는 김태이를 향한 질투심에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도 드러내며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총 20부작인 '환승연애2'는 현재 마지막 방송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있다.
매주 예측불허한 애정전선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이들이 새로운 커플로 연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