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사랑하는 10월의 예능프로그램 순위 발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10월의 예능프로그램 순위가 발표됐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부터 5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9월 2일부터 2022년 10월 2일까지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459만 5023개를 분석해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MBC '나 혼자 산다', 2개월 연속 1위 차지
발표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는 2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3위 SBS '런닝맨'을 꺾고 1위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브랜드평판지수 672만 2730을 기록했다. 2위 '미운 우리 새끼'는 526만 6257, 3위 '런닝맨'은 430만 48로 꽤나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나 혼자 산다'는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528만 4737)와 비교했을 때 27.21% 수직 상승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에서는 유재석이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링크 분석에서 '복귀하다, 변신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 '박세리, 김지훈, 천정명'이 높게 나타났다"라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85.61%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에서는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김종국, 김신영, 이상민, 이승기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