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앨범 작업 인연 있는 크러쉬와 비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비비의 직설적인 입담에 크러쉬가 식은땀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 크러쉬' 조합으로 가수 크러쉬와 비비, 방송인 재재가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세 사람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크러쉬는 비비와 같이 앨범 작업을 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크러쉬 동공지진 오게 만든 비비의 대답
크러쉬의 대답에 김희철은 "그럼 친하겠네?"라고 재차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비비는 "여자친구 있는 남자와 별로 안 친하다"라고 말해 크러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크러쉬는 지난해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황한 크러쉬 반응에 촬영장 웃음 바다
당황하는 크러쉬의 반응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비비는 "너무 친하다"라며 재빨리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2020년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노래를 같이 부른 후 친분을 유지하다 작년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