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연말까지 안 쉰다...새 드라마로 또 컴백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이서진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TVING '내과 박원장'에서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졌던 이서진(52)은 이번엔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로 돌아와 매니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누구보다 바쁘게 사는 이서진이지만, 사실 그는 '연기를 취미로 하는 게 아니냐'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바로 남다른 집안 때문인데, 이서진이 새로운 드라마로 컴백하면서 그의 가문도 누리꾼 사이에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데뷔 때부터 '재벌설' 돌았던 이서진...진짜 재력 수준은?
지난달 28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도 이서진의 엄청난 재력과 집안이 다뤄졌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이서진은 금융업계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흔히 말하는 '금수저'다.
이서진은 학비를 대 줄 수 있는 여유로운 집안에서 큰 덕에 어릴 때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왔으며, 그는 뉴욕대에서 경영을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집안 재산만 600억 원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현재도 이서진은 매우 여유롭게 살고 있다.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서울은행장, 제일은행장을 역임한 故 이보영 씨다. 그의 아버지 故 이재응 씨도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를 지냈다.
금융업계 엘리트 집안 자제답게 이서진 역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한 자산운용사에서 상무를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할 때부터 부잣집 아들로 소문났던 이서진은 이 같은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할아버지 댁에 도우미가 많이 있는 건 맞다. 집사와 도우미분이 세 분씩 계셨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골드 싱글' 스타의 대표주자 이서진의 이상형은?
한편, 이서진은 외모와 재력, 연기력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지만, 여전히 싱글이다.
그의 이상형은 무엇일까?
일단 그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편안한 여성을 선호한다.
이서진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랑은 3개월이다. 친구처럼 지내는 게 가장 오래간다"라며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을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이서진은 결혼이 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그는 결혼한 지인을 보면 '자식'에게서 오는 행복이 커 보였다고 말하면서도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