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 티빙 최고 인기 드라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찰떡 케미를 선보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며 술을 좋아하는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시즌1은 공개 이후 각종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술도녀 시즌2가 제작된다.
시즌2에는 전작의 주역 이선빈을 비롯한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또 출연한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과연 어떤 이야기로 전국의 술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인다.
'술도녀' 시즌2 컴백 포스터 공개
30일 티빙은 '술꾼도시여자들2'의 컴백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도심 한복판을 힘차게 가로지르고 있는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세 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생머리를 흩날리며 길을 건너는 모습이다.
포스터 사진만 봐도 유쾌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또한 세 친구의 머리 위에 '기다려줘서 땡큐, 22년엔 2차 가자!'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시크하면서도 은은한 웃음을 주는 강지구부터 푼수의 정석을 보여준 한지연, 그리고 예능 작가다운 유쾌함을 뽐내는 안소희의 특징이 담겼다.
술꾼도시여자들2, 세 친구들의 성장 그린다
지난 시즌에서 풋풋한 첫사랑부터 실직과 이직, 그리고 부모와의 사별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 세 사람.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 첫 공개가 기다려진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티빙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은 2021년 10월 22일부터 2021년 11월 26일까지 방영했다.
시즌2 제작은 종영 전 이미 결정 됐으며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주연 배우 정은지와 이선빈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