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iral News / YouTube 

주인의 배신(?) 현장을 목격하고 '폭풍' 질투를 하는 멍멍이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는 TV 화면에 등장한 강아지와 "쪽쪽" 소리를 내며 키스하는 주인을 보고 괴로워하는 멍멍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인 누군지 모를 강아지의 모습이 TV에 등장한다. 

이에 주인이 짓궂게 TV 화면을 가리키며 "쪽쪽" 소리를 내며 뽀뽀를 하자 옆에 있던 주인의 반려견이 버럭 짖기 시작한다. 

이를 본 주인은 재미있다는 듯 사진 속 강아지를 쓰다듬고 또 뽀뽀를 하자 멍멍이는 화를 참지 못해 현장(?)으로 다가가 더 맹렬히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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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주인은 녀석을 달래주듯 멍멍이의 이마에 다정하게 키스를 해주자 그제서야 멍멍이는 안심한 듯 조용해진다.

하지만 다시 장난기가 발동한 주인이 다시 한번 TV 화면으로 다가가자 멍멍이는 다시 맹렬한 질투를 시작한다.

한편 TV 화면에 등장한 강아지는 주인 옆에서 '질투의 화신'이 된 멍멍이의 사진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모습인지도 모르고 맹렬하게 화를 낸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해당 영상은 여러 외신에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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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