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코인계 큰손'과 열애설 터졌던 박민영, 드디어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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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이틀 만에 입장 밝힌 박민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은둔의 재력가 강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민영이 드디어 입장을 밝혔다.


29일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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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박민영의 언니인 박모씨도 현재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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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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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강씨, 누구? 


지난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 강씨가 서로의 가족까지 만날 정도로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둔의 재력가'로 알려진 강씨는 과거 사기사건, 불법 대출 등에 연루된 바 있으며, 초록뱀미디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버킷스튜디오를 비롯해 비덴트, 인바이오젠, 빗썸라이브 회장 명함을 들고 다녔다. 이들은 강씨를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도 표현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의 경우 지난해 12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회사는 강씨와 연관이 있는 사업 파트너의 자회사라 연인과 관계 때문에 이적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또 오늘(29일) SBS 연예뉴스는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박민영의 친언니 박씨가 지난 4월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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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37살인 배우 박민영은 지난 2005년 SK텔레콤 'JUNE'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둘였다.


그는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고, tvN '그녀의 사생활',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로코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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