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열애설 아니고 폭로 기사 같아요"...박민영 열애 보도에 쏟아지고 있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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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코인계 큰손'과 열애설...폭로 기사 같다는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민영이 '은둔 재력가'이자 '코인계 큰손'으로 불리는 강모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분명 열애설이 터졌으나 누리꾼은 사건사고 기사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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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강모 씨의 열애설은 28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세간에 알려졌다.


매체는 박민영의 남자친구 강 씨의 정체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때 강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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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남친은 신흥 부자?...빗썸 회장설은 부인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사랑에 빠진 남자친구는 베일에 감춰진 신흥 부자 강 씨라고 소개하며 그의 비밀스러운 정체를 약 2개월 여간 추적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강 씨는 2010년 부친과 휴대폰 판매사업을 시작했고, 2013~2014년경 사기사건에 휘말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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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한 금융사를 상대로 400억원 대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며, 이중 100억원 대 채권이 미회수 중"이라는 말도 보도했다.


또한 "이 자본금으로 2020년 8월 여동생 강 씨를 통해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을 인수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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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 씨는 매체를 통해 자신은 빗썸홀딩스의 회장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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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열애설이 터지면 상대의 정체보다 연예인의 정보가 더 많이 담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기사에는 박민영의 이야기보다 강 씨의 이야기가 훨씬 많이 담겼다.


이런 내용에 누리꾼은 "이건 열애설 기사가 아니고 사건사고 기사 같다", "제대로 된 폭로 기사 아니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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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갑자기 '그것이 알고싶다'인 줄"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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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박민영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정확한 공식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와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히트작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