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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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치명적 거짓말, 이별vs감수"...디즈니+ 첫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공개

인사이트디즈니+ '핑크 라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정말 사랑하는 썸남썸녀의 치명적인 거짓말을 알게 된 당신, 계속 만남을 이어가겠습니까?"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데 자꾸만 망설이게 되는 한 가지 이유,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 남녀들이 모였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를 선보인다.


인사이트디즈니+ '핑크 라이'


한 입담하기로 유명한 4MC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이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핑크 라이'만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극대화하는 OST 작업에는 JTBC 'SKY캐슬', 넷플릭스 '소년심판'에 참여한 최정인 음악 감독이 합류했다. '핑크 라이'는 극의 적재적소에 딱 맞는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 시켜 줄 감성적인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 누구나 하나씩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자신을 둘러싼 조건이나 편견을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면?' 이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편견이 없는 세상을 판타지처럼 만들면 그 안에서 어떤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이런 부분도 궁금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흥미진진한 콘셉트에 MC 김희철과 이선빈, 랄랄, 송원석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디즈니+ '핑크 라이'


쏟아지는 '연애 리얼리티' 중 김희철, 이선빈, 랄랄, 송원석이 '핑크 라이' 선택한 이유


30일 정오에 진행된 디즈니+ '핑크 라이'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김희철과 이선빈, 랄랄, 송원석은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MC 김희철은 요즘 재미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건 진짜 달랐다며 흔쾌히 합류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어렸을 때부터 '직업엔 귀천이 없다', '사람 볼 때 편견 갖지 말라'고 배우지 않았느냐. 나는 스스로 편견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편견이 많은 스타일이었다. (예상이 틀리고 스스로) 반성하게 됐다"라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핑크 라이'의 전개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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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과몰입'하는 스타일이라 연애 리얼리티를 일부러 안 본다는 이선빈은 "기획안을 보고 너무 신선해서 하게 됐다. 또한 (같이 출연하기로 한) 선배들 라인업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랄랄 역시 출연에 만족한다며 시청자에게 강력히 추천했다.


랄랄은 "'뻔할 거 같은데'란 생각했는데, 감동을 많이 받았고 울컥했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는데, 인간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교훈까지 준다. 많은 것을 느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사이트디즈니+ '핑크 라이'


오직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 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사랑과는 거리가 멀 것만 같은 '거짓말'을 소재로 한 '핑크 라이'는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진다.


이와 함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형태의 연애 리얼리티 탄생을 예고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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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핑크 라이'만의 특별한 룰


먼저 '핑크 라이'를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첫 번째 룰은 7명의 출연진이 각자 단 하나의 거짓말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을 규정짓는 편견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하나의 장치다.


두 번째 룰은 출연진은 누구에게도 자신의 거짓말을 직접 공개해서는 안 되며,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되더라도 서로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누가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자신의 비밀을 누가 알고 있는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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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룰은 '핑크 라이'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핑크문'이 뜨는 순간 미션이 주어지거나 핑크 하우스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는 것.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핑크문의 존재는 그 자체로 설렘과 함께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예측 불가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룰은 '핑크 라이'만의 매력에 정점을 찍을 가장 특별한 룰로 관심을 모은다. '진실의 방'에 초대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한 사람의 거짓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의 방'에서 상대방의 거짓말을 확인한 이후 출연진의 감정과 관계가 어떻게 변할까. 


제작진이 회가 진행될수록 감정을 변화시키는 예상치 못한 장치들을 심어 둔 만큼 아슬아슬한 러브-라이 줄타기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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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꿀잼 예고한 '핑크 라이' 만의 강점은?


'핑크 라이'는 여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이 많다.


우선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기 때문에 스케일이 매우 크다. 이는 김인하 PD 역시 자신 있게 말한 부분이다.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한국의 전통미'를 촬영장 곳곳에 표현하려 애썼다. 또한 영상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랄랄 역시 "진짜 동화 같았다. 영상미가 영화보다도 아름다웠다. 카메라와 음악 등도 완벽했다. 지금까지 못 본 스케일이다"라며 연신 '핑크 라이'의 완성도에 극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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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의 치명적 거짓말, 헤어진다 VS 이해한다"...MZ 세대 저격한 '핑크 라이' 밸런스 게임


'핑크 라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사랑에 관한 특별한 질문을 던지는 밸런스 게임 형식의 이색 광고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색 광고는 광고판을 직접 촬영해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스스로 질문에 답을 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확산돼 MZ 세대의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디즈니+ '핑크 라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 '핑크 라이' 밸런스 게임은 '연인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이다 VS 거짓말이 아니다', '연인이 감춰온 치명적 거짓말, 헤어진다 VS 이해한다', '거짓말로 틀어진 연인과의 관계, 되돌릴 수 없다 VS 회복 가능하다' 등 과몰입을 유발하는 공감 100% 질문들로 누적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한동안 이슈가 됐던 '깻잎 논쟁'처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논쟁거리를 탄생시켰다.


참여자들은 "그렇지만 거짓말은 안 돼", "정말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등 상반된 의견을 보이면서도 "그래서 어떻게 되는데!! 너무 궁금해!!", "이게 뭐라고 또 과몰입하게 된다", "질문만 봐도 완전 꿀잼각, 디플도 구독각" 등 '핑크 라이'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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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점령한 '핑크 라이', 첫 방송은 언제?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은 '핑크 라이'는 오는 10월 5일 1, 2화를 동시 공개한다.


디즈니+에서는 10월 5일(수) 1, 2화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1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7명의 남녀가 전혀 다른 인생으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판타지적 공간에서 '거짓'과 '사랑'이 오가는 미묘한 설렘들과 함께 편견을 깨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