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초대형 굴뚝 철거하다 죽을뻔한 포크레인 운전사 (영상)

via nyaho news / YouTube

 

113년 된 굴뚝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을 향해 기둥을 쓰러뜨렸다가 기적적으로 생존한 포크레인 운전사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너무 급하게 기둥을 부수다 기둥의 잔해에 휩쓸려 큰일을 치를 뻔했던 포크레인 운전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포크레인은 기둥의 아랫부분을 긁으며 철거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사 팀 필퍼(Tim Philfer)가 무리하게 힘을 주자, 크나큰 기둥이 포크레인을 덮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거대한 흙먼지가 일 정도로 큰 충격이 일어나 비극적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졌으나, 다행히 운전사는 멀쩡히 걸어 나왔다.

 

이에 사소한 타박상을 입은 운전사 팀은 "안전모가 아니었다면 난 이미 저세상 사람일 것"이라며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에 감사해했다.

 

via nyaho news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