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ouseyTUBE / YouTube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이 미녀가 아닌 100kg가 훌쩍 넘는 거구의 남성이라면?"
지난 22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해피 엔딩 마사지 몰카(Happy Ending Massage Pran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을 기획한 친구들은 평소 미녀가 다정하게 해주는 마사지 받기를 좋아하는 친구 알렉스(Alex)를 위해 상상 초월의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상에서 알렉스는 늘 그랬듯 여느 때처럼 비키니 차림의 섹시한 미녀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미녀의 부드러운 손길에 넋이 나간 채 입가에 번진 미소를 감출 줄 모르던 알렉스에게 잠시 뒤 난데 없는 반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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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기다리던 육덕진 체구의 한 남성이 미녀인 척 위장해 알렉스에게 거친 마사지를 해주기 때문이다.
엉덩이에서 '찰싹' 소리 날 정도로 두들겨 맞은(?) 후에야 비로소 이 끔찍한 상황을 눈치챈 알렉스는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미녀가 해주는 야릇한 마사지에 중독된 알렉스를 위해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후 40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