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lan Jackson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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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서 아기 리트리버를 선물 받은 아내가 울음을 터뜨리며 기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유튜브에는 한 남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내에게 깜짝 선물로 리트리버를 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케치북에 달콤한 글을 적고 방 안에 있는 아내를 부르기 시작한다.

아내는 방 안에서 나오고, 환하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남편에게 다가온다. 남편은 다가오는 아내를 보고 스케치북을 치우면서 가려져 있던 아기 리트리버를 공개한다. 

반려견을 너무나도 키우고 싶었던 아내는 생각지도 못한 남편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기쁜 나머지 울음을 터트리며 털썩 주저앉는다.

이내 아내는 남편에게 멍멍이를 받아 들고, 선물해준 남편에게 "고마워"라고 하며 뽀뽀를 해준다.

그리고선 아기 멍멍이를 꼭 껴안아 뽀뽀하며 애정을 듬뿍 주기 시작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금 게재된 것으로, 400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