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눈 내리는 날 술 취한 남편이 주차장에 남긴 그림

via 온라인 커뮤니티

 

술 취한 남편이 수북히 눈쌓인 차량 네 대에 그린 익살스러운 그림에 아내가 함박 웃음을 지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남편이 술 먹고 주차장에서 한 짓'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야외 주차장이 온통 하얗게 변해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 주차된 자동차 네 대의 정면에 화난 표정, 익살스러운 표정, 깜짝 놀란 표정, "메롱"하는 표정이 그려져 있다. 

 

마치 자동차가 살아 있는 듯 생동감 있고 익살스러운 표정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눈 위에 그린 그림 치고는 정교하다", "남편이 너무 귀여우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