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연세대 축제', 라인업이 대박이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핫한 가수들이 연세대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에 모두 모였다.
지난 24일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학교의 대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이후 3년 여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많은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라인업까지 행사 당일까지 철저하게 비공개로 유지돼 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첫 무대를 꾸민 가수는 대세 걸그룹 중 하나인 뉴진스였다.
이후 등장한 가수들도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10CM, 르세라핌, 위너, 아이브, 지코 등의 핫한 가수들이 연달아 등장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시상식급 라인업에 누리꾼 "예산 가늠이 안 된다"
르세라핌은 연세대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선한 가을 밤, '아카라카'에 모인 가수들을 본 누리꾼은 "MAMA인 줄 알았다", "시상식급 라인업 아니냐", "요새 잘나가는 걸그룹 세 팀 다 불렀다", "예산 얼마였을지 가늠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