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Mail
무단횡단 장면이 경찰에 적발된 여성은 벌금을 피하기 위해 기절한 척 바닥에 쓰러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푸젠(Fujian) 성의 한 여성이 무단횡단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기절한 척 바닥에 쓰러지는 황당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사진 속 여성은 빨간불을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했다가 건너편에 있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벌금을 부과하기 위해 경찰이 다가오자 여성은 '임기응변'(?)을 발휘해 기절한 척 바닥에 쓰러졌고, 입에 거품을 무는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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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찰은 여성의 연기에 속지 않았고, 바로 그녀를 들어 올려 잘못을 지적하며 벌금 납부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그녀는 무릎을 꿇는 등 경찰에게 용서를 구했으나, 단호했던 경찰은 "용서는 없다. 법을 지켜라고"고 말한 뒤 여성에게 벌급 납부서를 건네줬다.
여성이 부과 받은 벌금이 얼마인지에 대해 전해진 것은 없는 가운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신들린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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