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ohn Freefor / Youtube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다.
주인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현관 앞까지 뛰어나와 반갑게 맞이하는 멍멍이들이 있어 하루 피로가 풀리기도 한다.
지금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바로 그런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포착해 기록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주인은 대문 밖으로 마중 나온 반려견 두 마리와 마주 서있다.
아빠는 멍멍이들에게 "안녕(Hello)~" 하고 인사를 건냈다. 그런데 프렌치 불독은 "안녕하세요(Hello)~" 하면서 대답한다.
주인은 이런 모습을 보고 기특하고 대견해 웃음을 참지 못한다. 얼마나 주인이 그리웠으면 아빠의 인사까지 따라할까 싶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래서 반려견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집 반려견도 내가 하는 말을 종종 흉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via John Freefor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