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시즌 2 제작 확정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의 정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24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드라마의 새 시즌 제작 확정 소식을 알렸다.
넷플릭스 '지옥'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는 발표에 전 세계인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새로운 시즌 제작이 확정된 한국 드라마는 바로 '지옥'이다.
넷플릭스 '지옥'
지옥 2, 제작 확정
공개된 영상에는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시즌 1의 마지막 장면이 나온다.
시즌 1에서 지옥행 시연 후 숨진 박정자(김신록 분)가 되살아나는 장면이다.
넷플릭스 '지옥'
이와 함께 "지옥이 다시 시작된다, 시즌 2 확정"이라는 자막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된다, 시즌 2 내용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지옥'
넷플릭스 '지옥 1' 줄거리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부흥한 종교 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힌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시즌 1은 독보적인 세계관과 인간의 본성을 파고드는 이야기로 많은 극찬을 받았다.
넷플릭스 '지옥'
2021 골든 토마토 어워드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즌 2에서도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각본을,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